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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충격과 공포 팀킴 현재 근황

songinu95 2018. 11. 12. 10:43


올해 열렸던 평창 동계 올림픽 최고의 스타,

"영미 영미!:를 외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 컬링 선수들


뛰어난 실력과 겸손함 그리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면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들


하지만 평창 올림픽 이후 가끔 대회나 행사에

나왔지만, 국제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활동이 뜸했습니다.


그 이유가 나왔습니다.



11월 8일 sbs 뉴스를 통해

그간의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주장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김초희

총5명의 선수는 대한체육회에 김민정 감독과

남편 장반석, 김경두 대행으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한 호소문을 냈습니다.


무려 12장에 이르는 장문 이었고,

내용을 요약하면

김민정 감독 일가가 컬링팀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김초희 선수가 상처를입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떤 시기에 김민정 감독이 직접

선수로 뛰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애 선수는 김 감독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반대를 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동의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 감독은 훈련시간에 나오지않는 날도 많아

선수들끼리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감독의 훈련 불참에 대해 항의를 하면

그의 아버지 김경두 회장 대행에게

끔찍한 욕설을 들었다는 증언도 했습니다.


또한 감독은 팀 킴의 언론 노출을 극도로 제한하며.

인터뷰를 하고나면 내용에 대해 질책했습니다.


또한 자기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행사에

선수들을 불러 사인회를 여는 등 훈련과 무관한

일들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2015년 이후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이 

얼마인지, 어디에 사용됐는지에 대한

내용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호소문에 적혀있습니다.


선수들은 김경두 회장 대행 개인 계좌로 자금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폭로 내용에 대해 장반석 경북체육회 감독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2015년 선수들 동의로 김경두(경북체육회)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했다:며 이통장으로 상금과 팀 훈련,

대회 참가 비용을 관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금은 참가비, 팀 장비 구입비, 외국인코치 코치비,

항공비, 선수숙소물품구매 등 팀을 위해서만 사용했고,

지난 7월3일 선수들에게 사용 내용을

확인해주고 서명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감독은

"대회 상금을 개인에게 배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대표로서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의 지원을 받았고,훈련을

목적으로 간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선수와 지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선수들에게도 공지했다"


상금을 팀 비용으로 사용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반석 감독이 언론에 공개한 상금을 팀 비용으로 사용한

내역에 팀 킴 선수들이 서명한 서류


장 감독은 각종 사인회와 행사에서 받은 돈은

선수들 개인 통장으로 지급했고 돈과 관련된 일은

최대한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처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감독이 공개한 단체톡방, 선수들이 받은 격려금과 후원금은 항상 단체톡방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행사 논란에 대해서는

"김영미,김선영,장혜지 선수가 참석한 것은

사실이고 통화로 개인적인 부탁으로

아들 운동회에 올수 있느냐고 부탁을 했고,

긍정적인 대답을 받기도 했다


통화 내용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은정을 훈련에서 제외했다'는 선수들의 주장에는


"스킵인 김은정이 결혼하고 임신 게획을 가졌다.

지도자로서 당연히 새로운 스킵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훈련을 진행할 것인지, 특정 선수를 팀에서 

제외하기 위해 훈련한 적이 없다" 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우선 김경두 회장 대행과 김민정 감독은 부녀 관계이고

장반석 감독은 김민정 감독과 부부입입니다.

혈연으로 이어진 감독단의 말을 믿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몇몇 기자들은 한국컬링연맹과 팀 킴 감독단의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팀 킴의 인기를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하다 일이 터진 것이라는

반응도 보여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컬링 특정감사를 실시하며 회계 부정,

선수 포상금 착복 등 모든 부분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무관용 원칙에 따라 검찰 고발 등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용출처 https://r.pikicast.com/s?fr=&t=R99AGRe&m=lk&c=ws&v=sh&cid=352x&i8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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