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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논산 여교사 성관계 사건

songinu95 2018. 11. 13. 09:09


충남 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양씨,여성)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터졌다.



사건을 들여다 보면

지난 8월과 9월 해당 학교에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c씨의 남편 b씨가 '내용 증명'이라는 것을

두 차례에 걸쳐 학교 측에 보냈다.


학교에서 벌어진 '교내 불륜 사건' 에 대해

학교 측의 책임을 묻는 내용 증명이었다.


교사 c씨의 남편 b씨가 보냈던

내용 증명을 살펴보면,


c씨는 지난 2017년 해당 학교에서 

기간제 보건 교사로 근무했다.


하지만 

당시 c씨는 학교에 재학중인 d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2018년 7월에 가정이 파탄 났다는 내용이었다.


부적절한 관계는 '수차례의 성관계'를 말한다.


당시 둘의 관계를 눈치 챘던

또 다른 재학생e군은


교사c씨에게 접근해

불륜 사실을 외부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까지 있다.


이 내용은 c씨의 남편 b씨의 주장,


교사 c씨와 관계를 이어온 3학년 d군은 자퇴,

c씨는 지난 4월경에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진다.



"학교장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고도 소문이 날까 봐 두려워

축소,은폐해 가정이 파탄 났다.


교장과 교감은 책임지고 사임하라"


남편b씨는 학교 측이

의혹을 은폐했다고도 주장했다.


"해당 여교사가 학교를 떠나게 된 건

d군이 해당 교사를 폭행했기 때문.


교사가 심리적으로 시달리다

자진해서 사직서를 냈다.


이후 d군이 학교를 자퇴했고,

여교사도 학교를 떠나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문제가 불거진 뒤 해당 교사에게 확인하니

'사실이 아니다' 라고만 하는데

우리가 나간 사람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 않으냐'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다.


남편에 대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등으로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


교사 c씨에게 접근해 불륜 사실을 알린다며

협박한 의혹을 받는 e군의 입장이다.


피해자인 남편 b씨는


"분통하고 원통한 상황에

c씨와 학생들 모두 용서할 수 없지만.


학교 측의 정확한 원인 규명조차 거부한 행동 또한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철저한 재조사를 통해 교육자로서

자격이 없는 학교 책임자들을 

사임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남편은 증거로 아내 c씨와

d군이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를 제시했다.



이 사실은 여교사와 관계를 맺은 남학생이

자신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남편에게

넘기면서 밝혀졌다고 한다.



교사 c씨는 4월 학교에서 권고사직 처리됐고.

남편과는 올해 8월 이혼했다.


이 사건은 지역사회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남편 b씨가 언론에 공개한 후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학교 측은 공식적인 답변은" 차후 하겠다" 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내용출처 https://r.pikicast.com/s?fr=&t=R9Ed0pj&m=lk&c=ws&v=sh&cid=35M9&i8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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