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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경우

노년으로 갈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 연구팀이 무작위로 선정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가 인간 수면과 뇌 속 솔방울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커피 섭취량이 적은 그룹들보다

솔방울샘이 20% 이상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



'솔방울샘'이란 뇌 가운데에 위치한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멜라토닌을 만들고 분비시키는 기관이다.

멜라토닌은 사람의 생체 리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곧 솔방울샘의 크기가 멜라토닌 분배량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는 셈이다.



솔방울샘의 크기가 줄어들수록 수면의 효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커피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 할 경우 차츰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연구티믜 김기웅 교수는 요즘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다양한 카페인 함유 음료들' 또한 솔방울샘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있다






내용출처 : https://r.pikicast.com/s?fr=&t=R6bGEYn&m=lk&c=ws&v=sh&cid=318D&i8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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