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부모에 시신 확인 못 시켜줄 정도로 훼손"

배우 오창석이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국민 청원을 독려하며 피의자 처벌을 요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신모씨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김모 씨가 신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다.

오창석은 자신의sns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관련 게시물을

캡쳐해 올리며 " 친구 사촌 동생이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서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프로필란 사이트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읽어봐주세요" 라고 고백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는 PC방에 있던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돼

김 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동생은 공범 의혹이 있음에도 입건되지 않아 논란을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수년간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님에게 시신을 확인 못 시켜줄 정도로 훼손시켰다고 합니다..

부디 심신미약으로 형량이 감소 되지않고

평생 속죄하며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늦은시간에 잠도 못자가며 알바하고

장시간동안 서서 노동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